교양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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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신세계 / 올더스 헉슬리
2019.05.15 조회수 22
멋진 신세계 올더스 헉슬리세익스피어와 멋진 신세계 올더스 헉슬리 (A.L.Huxley)의 『멋진 신세계』의 작품 제목은 세익스피어 (William Shakespear)의 시(詩)에서 따왔다. 예술과 문학의 모범적 인물로 세익스피어를 높이 평가하여 작품 속에서도 그를 많이 언급하고 있다. 이것은 극도로 발달한 과학 물질문명에 대한 대안으로 문학을 생각한 게 아닌가 한다.헉슬리의 미래 상상소설은 두 가지 부류로 나뉜다. 하나는 『멋진 신세계』처럼 끔찍한 미래에 대한 비관주의적 세계관을 투영한 반유토비아적 소설이고, 다른 하나는 『섬』으로 대표되는, 현대 기계문명의 비극적 상황에 대한 작가의 긍정적 대안인 유토피아적 소설이다.이 책은 1장에서 18장 으로 짜여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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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 / 장 자크 루소
2019.05.15 조회수 28
에밀 장 자크 루소 『에밀』은 현실과 이상과의 괴리 속에서 나타난 모순의 집약체이지만 교육의 참된 의미가 숨어 있는 근대 고전 중의 하나이다. 『에밀』의 저자인 루소는 자신의 불우한 어린 시절과 종교적인 철학 때문에 두 자녀를 고아원에 보내야 했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자연에서 인간의 본 모습을 추구하는 이상적인 교육에 대한 책을 썼다. 『에밀』을 통해 루소가 전하고 싶은 말은 인간은 교육을 통해 만들어지되, ‘자연으로 돌아가라’는 것이다. 즉 인간은 아주 나약하고 우둔한 존재로 태어났기 때문에 ‘교사는 어린이에게 자유를 최대한 보장하고, 많은 경험을 할 수 있게 도와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경험’을 많이 해야 한다는 것에는 적극적으로 찬성한다. 특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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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받을 용기 / 기시미 이치로 외 1
2019.05.15 조회수 29
미움받을 용기기시미 이치로 외1 『미움받을 용기』 책 제목부터가 흥미롭다. 강아지도 주인에게 사랑 받으려고 꼬리를 치면서 애정을 갈구한다. 하물며 인간은 어떠한가?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왜 ‘사랑 받을’이 아니라 『미움받을 용기』라고 했을까? 궁금해 하면서 책장을 넘기기 시작했다. 결론은 사람은 누구나 살아가면서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만들기 위해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즉 ‘내 심리’를 바꾸어 미움 받을 용기를 가진다면 자신의 인간관계가 달라질 것이며, 이 달라진 인간관계로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알다시피 ‘마음’을 바꾸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미움받을 용기』는 다른 책들과는 달리 청년이 질문하면 철학자가 답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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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 / 윤동주
2019.05.15 조회수 10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윤동주 어두운 시대를 건너는 청년의 시 올해 초 윤동주의 시와 삶을 바탕으로 제작된 라는 영화가 상영되었다. 시집을 출간하려는 시기 및 과정, 윤동주가 정지용을 만나는 것 등 사실과 다른 장면도 부분적으로 있었지만 영화는 윤동주의 생애를 시와 함께 담백하고 맑게 전하기 위해 애쓴 듯했으며, 덕분에 윤동주 시인은 다시 새로운 관심을 받게 되었다. 이와 함께 마침 내년 윤동주 탄생 100주기를 맞아 윤동주 시집 등 관련 서적이 베스트셀러 순위에 오르는 등 서점가에 이례적 현상이 일었고 이는 ‘윤동주 현상’이라는 말로도 일컬어졌다. 이전에도 윤동주는 우리 민족이 사랑하는 대표적 시인 중 한 사람이었지만 이런 현상으로 대중이 다시금 좋은 시인과 작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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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 프란츠 카프카
2019.05.15 조회수 7
성프란츠 카프카 삶이라는 고단한 미로를 내려다볼 수 있을 때 방학을 맞아 독서를 계획했다면 다소 무게가 있는 책을 고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좀 더 시간을 들여 깊이 있는 생각을 할 수 있게 하는 책은 결국 내 삶을 성장시키기 때문이다. 성찰은 본디 쉽지 않지만 그 무게만큼 삶은 깊어지고 다시 높아질 것이니, 노력이 들더라도 이 복잡다단한 생을 조망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을 택해보자. 그런 의미에서 프란츠 카프카의 장편소설 『성』을 권해본다. 체코의 작가인 프란츠 카프카는 그레고르 잠자란 남자가 벌레로 변하며 펼쳐지는 이야기인 『변신』을 쓴 작가로 익히 알고 있을 것이다. 중편인 『변신』뿐만 아니라 카프카는 다수의 단편과 함께 세 편의 장편 소설을 남기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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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전환 / 칼 폴라니
2019.05.15 조회수 10
거대한 전환 칼 폴라니 -제3의 길로 가는 길 “인간과 자연환경의 운명이 순전히 시장 메커니즘 하나에 좌우된다면 결국 사회는 완전히 폐허가 될 것이다.” - 폴라니 -칼 폴라니(Karl Polanyi, 1886~1964)가 1944년에 출판한 『거대한 전환(The Great Transformation)』은 사회과학 분야의 고전이지만 현재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신자유주의의 한계와 위기를 가장 정확하게 예언하고 있다. 이 책은 당시 통용되고 있었던 상식들과 정면으로 충돌하고 있었기에 출판 당시에는 별다른 조명을 받지 못했다. 도움이건 훼방이건 외부의 간섭 없이 스스로 경제생활 전체를 조직할 수 있는 자기조정적(self-regulating) 시장이란 허구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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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디 자서전 / 간디
2019.05.15 조회수 8
간디 자서전 간디 -진실에 이르는 도정 “진실관철투쟁은 본래 진실된 사람의 무기입니다. 진실관철투쟁자는 비폭력을 맹세해야 하고, 따라서 그것을 사상, 말, 행동으로 지키지 않는 한 나는 대중 진실관철투쟁을 할 수 없습니다.” - 간디 -수줍음이 많아 말할 용기가 없어 예닐곱 사람 정도만 있어도 벙어리가 되고, 밤에는 문 밖에도 나가지 못할 만큼 겁이 많았던 소년. 그러나 그는 훗날 서양의 모든 근대적인 문명을 거부하며 지역에 기반한 자치를 주장하는 지독한 싸움꾼이 된다. ‘나의 진실 추구 이야기’라는 부제가 달린 『간디 자서전』은 수줍음 투성이었던 한 평범한 인간이 진실을 추구해 가는 과정에서 어떻게 견고해지는지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우리는 이 자서전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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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라이어 / 말콤 그래드웰
2019.05.15 조회수 7
아웃라이어 말콤 그래드웰 아웃라이어(outlier)는 “본체에서 분리되거나 따로 분류되어 있는 물건, 표본 중 다른 대상들과 확연히 구분되는 통계적 관측치”를 의미하는 단어이지만, 이 책에서는 ‘보통사람의 범위를 뛰어넘는 이들’을 의미한다. 대학에서 역사학을 전공하고 기자가 된 말콤 글래드웰이 이 시대에 세계적인 인물들의 성공 비밀을 밝힌 글이다. 이 책은 크게 2부로 구성된다. 1부 기회(opportunity)와 2부 유산(legacy)이다. 성공은 재능이 우수한 천재가 되는 것은 아니다. 전적으로 개인적 역량만으로 성공을 설명할 수 없다. 그가 성공할 수 있는 시공간적 조건들, 이른바 ‘기회’가 함께 해야 한다. 질 좋은 나무가 잘 자라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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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전집 / 김수영
2019.05.15 조회수 9
김수영 전집 김수영 -자유와 사랑의 시인, 김수영꽃을 주세요 우리의 고뇌를 위해서꽃을 주세요 뜻밖의 일을 위해서꽃을 주세요 아까와는 다른 시간을 위해서노란 꽃을 주세요 금이 간 꽃을노란 꽃을 주세요 하얘져가는 꽃을노란 꽃을 주세요 넓어져가는 소란을노란 꽃을 받으세요 원수를 지우기 위해서노란 꽃을 받으세요 우리가 아닌 것을 위해서노란 꽃을 받으세요 거룩한 우연을 위해서꽃을 찾기 전의 것을 잊어버리세요꽃의 글자가 비뚤어지지 않게꽃을 찾기 전의 것을 잊어버리세요꽃의 소음이 바로 들어오게꽃을 찾기 전의 것을 잊어버리세요꽃의 글자가 다시 비뚤어지게내 말을 믿으세요 노란 꽃을못 보는 글자를 믿으세요 노란 꽃을떨리는 글자를 믿으세요 노란 꽃을영원히 떨리면서 빼먹은 모든 꽃잎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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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 4대 비극 / 셰익스 피어
2019.05.15 조회수 8
셰익스피어 4대 비극 셰익스피어 -어마어마하게 매력적인 셰익스피어! 글이 잘 써지지 않을 때면 나는 셰익스피어 작품을 소리 내어 읽곤 한다. 특정한 부분이 아니어도, 아무렇게나 그의 책을 펼쳐 들어도 마음이 다독여지고 새록새록 영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성서, 코란, 불경들과 함께 인류가 꼭 읽어야 할 책으로 셰익스피어의 책을 꼽는 경우가 그래서 나는 쉬 이해된다. 창조주 다음으로 세상에서 많은 것을 창조한 사람으로 셰익스피어가 언급되는 사실에도 적극 동의한다. 심리학의 대가 프로이트가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침대 머리맡에 늘 두고 잤다던데, 그를 따라 나는 내 눈에 가장 잘 들어오는 책꽂이 그곳에 셰익스피어의 책들을 두는 것이다. 괴테는 “셰익스피어를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