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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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의 탄생 / 이희재
2019.05.16 조회수 54
번역의 탄생 이희재지음 이 책은 저자가 지금까지 번역 일을 하면서 직접 느끼고 생각해 온 사항들을 쉽고 흥미롭게 엮어 놓은 것이다 번역의 가치를, 창작 또는 저작의 가치에 비해 훨씬 낮게 평가하려는 인식이 현재 한국에서 보편적인 경향을 띤다. 물론 학계에서도 번역에 대한 인식은 이와 별반 다르지 않다. 번역에 대한 인식이 이러하기 때문에, 흔히 번역이라 하면 단순히 외국어를 한국어로 옮기는 것 정도로 생각하는 경향이 강하다. 즉, 번역은 외국어를 잘하기만 하면, 사전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다는 그릇된 인식 때문인 것이다. 하지만 번역이 이처럼 ‘단순한’ 작업이라면 사전을 참고하거나 자동 언어 번역기를 이용하여 누구나 얼마든지 쉽게 할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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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관찰주의자 / 에이미 E 허먼
2019.05.16 조회수 38
`우아한 관찰주의자 에이미 E. 허먼지음 자는 시간을 제외하면 하루 종일 뭔가를 본다. 스마트폰이 생긴 후로는 잠들기 직전까지도 때로는 걸어 다니면서도 메시지를 확인하거나 SNS에 업데이트되는 글을 본다. 휴대전화와 인터넷 때문에 끊임없이 집중력을 방해받는 산만한 시대에 예리한 지각력은 IQ만큼이나 떨어지기 쉽다. 문제는 많이 보는 것이 아니라 많이 보는데도 반드시 봐야 할 것을 놓치는 것이다. 에이미 E. 허먼의 는 눈에 들어오는 수많은 정보 중에 중요한 것을 가려내는 능력을 기르는 법을 알려준다. 르네 마그리트, 주세페 아르침볼도, 히에로니무스 보스 등 많은 유명 화가의 미술작품을 활용해 굳었던 정신근육을 훈련시키고 지각력을 높이는 훈련을 하게 한다. 우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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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미술관 / 박홍순
2019.05.16 조회수 20
생각의 미술관 박홍순지음 명화 감상은 미를 체험하며 판단하는 활동이자 정서와 사고를 동시에 활용하는 종합적인 활동이라 할 수 있다. 아는 만큼 세상이 보인다고 했던가. 대부분의 사람은 미술에 대한 짧은 지식으로 그림을 어떻게 그렸는지 전체적인 그림을 담는 선에서 감상에 그친다. 그러나 그림에는 상징적인 은유들과 조합을 통해 화가의 사상과 생각을 전달하려는 의도가 담겨 있다.은 철학적 사유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그림을 들러리로 세우고 있다. 저자 박홍순은 에서 그림 하나하나를 제시하며 그 속에 담긴 철학적 의미를 설명한다. 이를 통해 ‘변화, 무지, 기호, 관계, 모순, 개별성, 욕망, 비정상, 예술, 세계’를 생각하는 사람이 되라고 말한다. 그리고 지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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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무기력을 되풀이하는가 / 에리히 프롬
2019.05.16 조회수 40
나는 왜 무기력을 되풀이하는가 에리히 프롬지음 , , 등으로 유명한 에리히 프롬은 사회심리학자이자 정신분석학자, 인문주의 철학자로, 인간의 심리와 사회 작용에 관심이 많았다. 프롬은 초기에 프로이트의 영향을 받았으나 미국으로 망명한 후에는 프로이트 학파와 대립하게 된다. 프로이트가 무의식적 충동을 강조하고 개인의 인성을 생물학적 조건만으로 규정한다는 점에 문제를 제기한 것이다. 그는 인간 심리에 대한 사회적 요소를 중요하게 여겼으며, 인간이야말로 문화의 산물이라고 보았다. 프롬의 는 인간이 스스로 자기 삶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해 주는 책이다. 현대인들은 편안하고 풍족하지만 삶이 무의미하다는 느낌을 가지곤 한다.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당황스럽고 어찌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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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노동 / 앨리 러셀 혹실드
2019.05.16 조회수 39
감정노동 앨리 러셀 혹실드지음 현대는 육체적 노동뿐만 아니라 감정 관리까지도 요구되고 있는 ‘감정노동사회’라 할 수 있다. 이 감정노동사회에서 우리 대부분은 노동자로 살아간다. 이매진에서 출판된 은 현대 자본주의사회의 ‘감정노동’을 개념화하고, 감정을 상품화하는 사회를 진단한 책이다. 저자 혹실드는 여성 노동과 사회 문제에 관한 여러 책을 집필한 사회학자로, 서비스를 파는 과정에서 인간성까지 팔게 되는 심각한 자기소외의 과정을 이 책을 통해 살펴보고 있다. 감정노동자란 스튜어디스나 백화점 직원 등으로, 친절과 미소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종의 노동자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하층 계급과 노동자 계급은 사물에 관련된 일을 하는 반면, 중간 계급과 상층 계급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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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 유시민
2019.05.16 조회수 26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유시민지음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은 어떤 글이 좋은 글인지, 잘 쓴 글인지 설명하며, 어떻게 써야 좋은 글을 쓸 수 있는지 친절하게 안내하고 있다. 저자는 자신의 글쓰기는 예술적인 글쓰기나 문학이 아니라 논리적인 글쓰기와 정확한 글쓰기라고 밝힌다. 즉, 이 책은 시나 소설이 아니라 논리적인 글쓰기를 잘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책인 것이다. 리포트, 학위 논문, 자기소개서, 기업 입사 시험의 인문학 논술, 논술 시험 등을 잘 쓰고 싶은 생각을 가진 사람에게는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될 듯하다. 이 책에는 논리적이고 정확한 글을 쓰기 위한 저자의 비법을 자세하게 언급하고 있다. 첫 문장을 시작하는 법, 못난 글을 알아보는 법, 주제를 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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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증의 탄생 / 조셉 윌리엄스 , 그레고리 콜럼
2019.05.16 조회수 45
논증의 탄생 조셉 윌리엄스 · 그레고리 콜럼 지음 ‘논증의 탄생(The Craft of Argument)’은 논리적인 글쓰기에 필요한 논증을 다룬 책이다. 논증이라고 말하면 어렵게 느껴지지만, 이 책은 우리가 평소에 무의식적으로 하고 있는 논증을 쉽게 설명하고, 자신의 논증에서 부족한 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해설한다. 이 책의 흥미로운 점은 논증을 경쟁이나 전쟁으로 간주하고, 논쟁에서 이기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논증은 경쟁이 아니라 합리적 의사소통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며, 비판적 사고를 향상시키는 훌륭한 도구라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글쓰기에 필요한 논증의 정의, 논리적 사고, 의미 분석 등을 다루면서 자칫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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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베스트 셀러 / 이민희
2019.05.16 조회수 9
조선의 베스트 셀러 이민희지음 2006년 개봉한 영화 의 첫 장면을 보면 장옷을 뒤집어쓴 여인들이 어두운 밤거리를 분주히 오가며, 으슥한 골목의 어떤 장소에서 은밀한 거래를 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이들이 이렇게 은밀히 주고 받는 것이 무엇일까? 그것은 다름 아닌 소설책이다. 조선 후기는 소설의 시대였다. 알려진 국내 고소설 작품만 해도 약 860여종에 이르며 다양한 형태의 이본을 모두 합하면 수만 종을 헤아리고도 남는다고 한다. 짧은 한문단편소설부터 180책이나 되는 대하장편소설까지 그 종류와 형태도 다양했다. 이러다보니 소설에 대한 시각 역시 곱지많은 않아서 조선 후기 최고의 학자 중 한 명이었던 정약용은 패관잡서, 즉 소설책에 대해 “음탕하고 추한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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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을 범하다 / 이정원
2019.05.16 조회수 8
흔히 고전, 클래식(Classic)이라고 하면 단지 오랜 시간을 지나온 고풍(古風)을 넘어서 그 속에 복잡하고 심오한 의미가 담겨 있으며, 뛰어나고 모범적인 작품이라는 의미를 떠올린다. 하지만 고전 작품들 역시 그 속을 들여다보면 지금의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은 삶의 이야기들과 마주하게 된다. 눈을 뜨기 위해 딸을 바다에 내던진 아비가 있고, 욕정을 채우기에 급급했던 젊은 청춘들과 잇속 계산에 바쁜 기생의 어미가 있으며, 별주부 부인을 탐하는 토끼가 있고, ‘영웅’이라 부르기엔 너무도 당돌하고 철없는 도사도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 , 과 같이 익히 유명한 고전소설에서부터 , , 처럼 상대적으로 낯선 고전소설들까지 폭넓은 우리 고전 작품들을 넘나든다. 익숙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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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수업 / 오종우
2019.05.16 조회수 9
예술수업 오종우지음 ‘예술’이라고 하면 어떤 생각이 가장 먼저 떠오를까? 고상한 사람들만이 누리는 특별한 것? 현실과 동떨어진 어떤 것, 전문적 지식이 갖추어져야 하고 특별한 감각이 있어야 이해할 수 있는 것. 특별한 재능을 갖고 태어나야 할 수 있는 것. 접근하기 어렵고 기초지식이 없어 언제나 어색한 것 등 다양한 생각들이 있을 것이다. 이런 의견들 속에는 무언가 접근하기 어려운 벽이 있고 특정한 사람들만의 전유물이라는 선입견들이 깊이 자리 잡고 있다.오종우 교수의 ‘예술수업’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이러한 선입견 깨고 친절하고 쉽게 우리들을 낯설음에서 호기심과 설레임으로 인도한다. 이 책의 바탕이 된 성균관대학교의 오종우 교수의 ‘예술의 말과 생각’ 수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