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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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노예, 그 반란의 시작 / 앤드류 니키포룩
2019.05.15 조회수 11
에너지노예, 그 반란의 시작 앤드류 니키포룩 저 폭염, 가뭄, 홍수…. 이상기후로 지구촌이 심한 몸살을 앓고 있다.이 모든 것은 인간이 자초한 결과다. 화석 연료를 펑펑 쓰고 이산화탄소를 무자비하게 배출한 인간의 욕망이 ‘고통’으로 부메랑 되어 되돌아오는 것이다.이 같은 상황을 꿰뚫은 좋은 책이 있다. 탐사보도 저널리스트 출신 캐나다 저술가 앤드류 니키포룩이 위기의 현대사회를 조망한「에너지 반란」이다.인류는 오랜 세월 노예제도란 비윤리적 문화에 기대왔다. 저자는 이 야만적 제도가 1850년경 폐지됐지만 대신 석탄과 석유로 가동되는 무생물 노예가 등장하면서 다시 부활했다고 말한다. 그러나 화석연료를 통한 발전은 지구 생태계를 흔들어 놓았다. 농업은 산업화하고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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촘스키, 사상의 향연 / 노엄 촘스키
2019.05.15 조회수 10
촘스키, 사상의 향연 노엄 촘스키 저자 Noam Chomsky는 20세기 언어학(변형생성문법)에 지대한 족적을 남긴 언어학자이자, 미국의 패권주의와 다국적 기업의 신자유주의에 대한 날카로운 사회비평가로 활동하고 있는 사상가이다. 저자는 일반 대중을 상대로 한 인터뷰 10편, 강연 5편, 에세이 10편을 묶어 언어학, 심리학, 사회학, 교육학, 철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그의 사상을 이 책에 담아냈다.이 책은 Chomsky 사상의 두 핵심인 ‘민주주의’와 ‘교육’에 대한 내용을 강조하고 있다.책에서 저자는 국가 자본주의 사회가 민주주의와 교육을 방해하는 여러 측면을 지적하면서 그에 저항하는 쪽으로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미국의 자본주의를 진단하면서 신자유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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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 대융합 / 이인식
2019.05.15 조회수 11
지식의 대융합이인식열어두는 마음매학기 강의마다 정도 차이만 있을 뿐 전공만 잘하면 되지 하는 생각을 가진 학생을 본다. 이러한 학생들에게 꼭 읽히고 싶은 책이 없을까 하고 손에 집어든 책이 [지식의 대융합]이다. 에드워드 윌슨(Edward O. Wilson)의 [통섭Consilience]과 맥락을 같이하지만 [통섭]보다는 좀 더 범위를 확장한 책이다. 저자는 [지식의 대융합] 외에 39명의 전문가와 공동으로 [기술의 대융합]을 펴내기도 하였다. 학문분야 전반에 걸쳐 융합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를 몇 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다. 인문학은 극히 추상적인 것으로 치달아 마침내는 현실과는 괴리가 많아서 구체성이 없어서 이론을 위한 이론으로만 갈 가능성이 높다. 자연과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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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섭 / 에드워드 윌슨
2019.05.15 조회수 8
통섭에드워드 윌슨깊이와 넓이는 비례관계현대는 복잡계이기 때문에 한 사람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시대는 아니다. 전 분야의 전문가가 모여 의견을 모아야 문제 해결이 가능한 시대에 살고 있다. 학문의 경계를 넘나드는 것도 그런 의미에서 가치가 있다. 이 책은 최재천 교수가 그의 스승인 윌슨의 책을 번역한 것으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대학생들에게는 더없이 유익한 주제라고 생각한다. 에드워드 윌슨은 [통섭]이라는 책에서 19세기 자연철학자 윌리엄 휴얼의 consilience(서로 다른 현상들로부터 도출되는 귀납들이 서로 일치하거나 정연한 일관성을 보이는 상태)의 용어를 따온다. 이 용어를 최재천은 ‘통섭’으로 번역 한다. 모든 것이 조화로운 경지를 의미하는 통섭은 원효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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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의 화장법 / 아멜리노 통브
2019.05.15 조회수 9
적의 화장법아멜리노통브 저/성귀수 옮김“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는 김춘수의 시는 얼핏 참 에로틱하게 다가온다. 나는 이 시구를,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하나의 의미가 되었다.”로 고쳐 읽어도 무방하리라고 본다. 김춘수의 에서 가장 많이 패러디 되고 있는 이 구절은 곧, 세상에 발을 딛고 살아가는 이의 존재 의미로 해석 할 수 있다. 황석영의 『삼포가는 길』에서 자신의 이름을 지니지 못했던 술집 작부 ‘백화’가 장 씨와 헤어지면서 했던 말 역시 그러하다. 백화가 장 씨에게 마지막으로 건넨 한 마디는, “내 이름은 백화가 아니에요. 본명은요……. 이점례에요”이다.스스로의 삶을 때때로 성찰할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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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과 바다 / 헤밍웨이
2019.05.15 조회수 9
노인과 바다헤밍웨이누군가는 ‘청춘’을 그 이름만으로도 가슴이 설레고 아름답다고 했다. 나는 ‘청춘’을 ‘싱그러운 5월’ 혹은 푸른 물이 뚝뚝 떨어질 것 같은 ‘풋풋한 보리’로 비유하고 싶다. ‘청춘’은 무한한 ‘희망’과 ‘가능성’의 상징으로 느껴지기에, ‘청춘’ 그 이름만으로도 나는 가슴이 벅차오른다. 그러나 정작 2013년 한국이라는 시공간에서 청년의 시절을 보내고 있는 그대들은 “사는 게 힘들다”고 말한다. ‘인생이라는 바다 한 가운데 홀로 선 암담한 순간’을 느낄 때 더욱 그러하리라. 이러한 그대들에게 나는 『노인과 바다』를 권하고 싶다. 쿠바의 노인에게 여러분이 “사는 게 힘들다”고 말한다면 아마 노인은 그 ‘아픔’의 깊이에 박수를 보낼 것이다. 그 이유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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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집주 / 성백효
2019.05.15 조회수 10
논어집주성백효 역주자기계발서의 지존, 논어(論語)요 몇 년 사이에 자기계발서의 붐이 일어 서점에 가면 ‘~하라’ 식의 제목을 단 책들이 아주 많이 눈에 띈다. 이처럼 자기계발서가 성행하는 이면에는 갈수록 치열해지는 사회의 경쟁과 그 속에서 각자 힘든 싸움을 하고 있는 우리의 현실이 있다. 자기계발서는 우리에게 내일을 살아 갈 용기와 지혜, 그리고 힘을 주는 고마운 책이다. 그러나 적지 않은 자기계발서의 경우 에너지 드링크처럼 우리의 힘을 발끈 돋우었다가 며칠 지나지 않으면 허무하게 우리를 원상태로 되돌리고 마는 것도 사실이다. 우리에게는 근본적으로 자신을 변화시키고 지속적으로 자신을 지지해 줄 자기계발서가 필요하다. 이런 생각이 절실할 때 자기계발서의 지존, 논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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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찬 여행기 / 류어
2019.05.15 조회수 10
변신프란츠 카프카‘변신’으로 진정한 삶에 대해 묻다“20세기는 카프카와 프로이트의 시대이다”, 공감한다. “카프카는 20세기의 단테이다”, 동의한다. 카프카의 걸작 『변신』을 읽어본다면 여러분도 쉬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 카프카는 대사회적인 거대담론보다는 오히려 세계대전 후 사회적 모순의 중압 아래서 불안과 고독, 무력감 등을 느끼는 개인의 일상사를 중심으로 인생의 부조리들을 진솔하게 표현하는 데 주력한다. 그래서 그는 사르트르와 카뮈에 의해 실존주의 문학의 선구자로 높이 평가받았는지도 모른다. 체코의 유대계 소설가! ‘카프카적(Kafkaesque, kafkaesk)’이라는 단어가 『아메리칸 헤리티지 사전』을 비롯하여 각 유명한 사전에 수록될 만큼 영향력이 상당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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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 프란츠 카프카
2019.05.15 조회수 13
변신프란츠 카프카‘변신’으로 진정한 삶에 대해 묻다“20세기는 카프카와 프로이트의 시대이다”, 공감한다. “카프카는 20세기의 단테이다”, 동의한다. 카프카의 걸작 『변신』을 읽어본다면 여러분도 쉬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 카프카는 대사회적인 거대담론보다는 오히려 세계대전 후 사회적 모순의 중압 아래서 불안과 고독, 무력감 등을 느끼는 개인의 일상사를 중심으로 인생의 부조리들을 진솔하게 표현하는 데 주력한다. 그래서 그는 사르트르와 카뮈에 의해 실존주의 문학의 선구자로 높이 평가받았는지도 모른다. 체코의 유대계 소설가! ‘카프카적(Kafkaesque, kafkaesk)’이라는 단어가 『아메리칸 헤리티지 사전』을 비롯하여 각 유명한 사전에 수록될 만큼 영향력이 상당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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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시 전집 / 송준
2019.05.15 조회수 11
백석 시 전집송준 엮음내 사랑 백석백석 시인을 처음 만난 것은 1989년 가을이었다. 해사한 표정으로 삶의 이야기들을 조곤조곤 들려주던 그의 목소리는 애잔하면서도 아름답기까지 했다. 시를 왜 읽는가 또는 왜 쓰는가에 대한 나의 고민을 다독여주던 책이 바로 백석 시집이었다.2012년에 백석 탄생 100주년 기념판이 나왔다. 3권의 평전과 함께 『백석 시 전집』이 나온 것이다. 우리에게 알려지지 않은 그의 나머지 삶을 엿볼 수 있음은 물론 그의 동시와 번역시까지 모두 담은, 그야말로 백석 시인의 전부를 맛볼 수 있는 ‘전집’이어서 참으로 기쁘게 받아들었다.백석 시인의 모든 것을 제시한 이 책이 나오기까지는 송준의 노력이 절대적이었다. 그가 국문학도가 아닌 경제학도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