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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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인생을 살 것인가 / 쑤림, 원녕경 지음
2019.05.16 조회수 58
우리는 현재의 삶을 살아가고 있고 앞으로 삶을 계속해서 이어 나가야만 한다. 이러한 삶 속에서 던지는 근원적인 물음 ‘어떻게 인생을 살 것인가?’에 대한 문제는 누구나 고민하는 문제가 아닌가 생각한다. 특히 사회에 첫 발걸음을 내딛는 준비를 하고 있는 청춘들에게 추천할 만한 도서라 생각된다. 이 책은 하버드대 인생학 명강의를 통해 ‘어떻게 인생을 살 것인가’에 대한 해답을 찾고자 하는 책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수 백 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문대학 하버드는 각계각층 무수히 많은 성공인사와 시대의 거물들을 배출했다. 그렇다면 그렇게 될 수 있었던 하버드대의 힘은 무엇일까? 일반적으로 그들은 다른 학생들보다 우수한 지적능력을 가져서 가능했으리라 생각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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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라는 사상 / 이연숙
2019.05.16 조회수 59
이 책은 일본의 근대 시기에 초점을 맞추어 ‘민족, 국가, 언어’ 등의 문제에 대해 고찰한 것이다. 각 나라마다 존재하는 ‘국어(national language)’라는 것이 실체가 있는 구체적인 것이 아니라 ‘상상의 대상물’로 파악하고, 그것이 어떠한 것인지 사회언어학적인 관점에서 궁구(窮究)하는 것을 논의의 출발점으로 삼고 있다.이 책의 머리말에서도 언급했듯이, ‘국어’라는 제도가 근대 국민 국가를 지탱하는 필수 요소로 출현한 것은 프랑스 혁명 때였다. 이 시기에 프랑스어는 ‘국어’로서, ‘국민(nation)’의 정신적 통합의 상징이 되었다. 즉, 언어 공동체의 동일성이 확립된 후, 국가 의식 혹은 국가 제도가 여기에 녹아든 결과로 ‘국어’가 탄생했다는 것이다.하지만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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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힘 / 이규호
2019.05.16 조회수 105
이 책은 한국의 언어 철학 분야에서 선구적인 저작이라 할 수 있다. 언어는 모든 학문의 목표이자 수단 등으로서의 기능을 지닌다. 어찌 보면 모든 학문의 궁극적인 출발점은 ‘언어’가 아닌가 싶다.수학이나 논리학, 여러 과학 분야 등에서는 기호나 논리 기호 등으로 특정한 의미를 표현한다. 또한 그것을 통해 나타내는 바 역시 결국 언어로 구현되는 표현이다. 즉, 언어적 표현을 구현하는 서로 다른 방식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모든 학문은 언어를 통해서 표현되고 이해될 수 있다.언어의 이러한 특성 때문에 특히 철학 분야에서 일찍부터 그 의의를 인정받은 것이 아닌가 싶다. 아리스토텔레스, 소크라테스, 플라톤 등 대표적인 서양 철학자들의 화두(話頭)는 언어가 아니었을까? 즉,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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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정상가족 / 김희경
2019.05.16 조회수 88
‘정상가족’ 이데올로기는 결혼제도 안에서 부모와 자녀로 이루어진 핵가족을 이상적 가족의 형태로 간주하는 사회 및 문화적 구조와 사고방식을 말한다. 이 정상가족의 범위를 벗어난 가족 형태를 ‘비정상’이라 규정하며 차별하고, 가부장적 위계로써 가족을 지배하는 것이 한국 사회의 현실이다. 그동안 ‘가족주의’와 ‘정상가족’ 이데올로기에 대한 비판이 종종 제기되기도 하였지만 ‘정상가족’에 대한 요구는 ‘비정상’ 가족에게는 여전히 위협적일 수밖에 없다. 이 이상한 정상가족>은 가족 내에서 가장 취약한 사람인 아이를 중심에 놓고 우리의 가족, 가족주의가 불러오는 세상의 문제들을 바라보고 있는 책이다. 가족 안팎에서 아이들을 대하는 방식에서 드러나는 인간성과 도덕성, 질서, 개인의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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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있는 엔지니어 / 새뮤얼 C, 플러먼 지음, 문은실 옮김
2019.05.16 조회수 140
현대 산업 사회에서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4차 산업과 인문학.‘4차 산업’과 ‘인문학’이라는 거대한 담론 두 개가 함께 있으니 가슴 한 쪽이 답답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사회에서 이 둘은 무시할 수 없는 주제이며, 반드시 알아야 할 주제이다. 특히 ‘4차 산업’과 ‘인문학’은 공학도들의 현실이고 미래이며, 해결해야 할 당면 과제이다. 그런데 왜 공학도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지녀야 하는가? 『교양있는 엔지니어』는 다양한 사건과 경험을 제시하면서 어렵지 않게 대중에게 다가간다. 무엇보다도 이 책에서는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교양 있는 엔지니어가 어떤 사람이며, 오늘날 공학계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공학도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먼저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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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 김열규
2019.05.16 조회수 54
독서>는 ‘김열규 교수의 열정적 책읽기’라는 부제가 달린 독서 에세이다. 저자는 국문학과 민속학을 전공한 석학으로 말년에 고향인 경남 고성으로 내려와 지냈는데, 평생의 독서에 대한이야기를 이 책을 통해 회고담처럼 풀어내고 있다. 무엇을 어떻게 읽느냐에 따라서 책은 우리의 삶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도 한다. 저자는 빅토르 위고의 레미제라블>로 눈물을 배우고, 이솝 우화>로 웃음을 익혔듯이 자신의 삶의 궤적을 통해 독서의 방법과 내용, 사색을 풀어놓는다. 책은 유년 시절, 아이 시절, 소년 시절, 청년 시절, 노년 시절의 책읽기와 에피소드를 나누어 구성하였다. 할머니의 옛날이야기와 어머니의 제문 읽는 소리로 이야기의 세계에 매료되었던 이야기, 소리 내어 읽기와 탐독의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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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 정약용, 박석무 편역
2019.05.16 조회수 89
200년 전엔 오직 자신의 마음을 전하는 방법은 서신밖에 없었으나 오늘날에는 전화나 메일 그리고 SNS로 자신의 생각이나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허나 어느 날 한 통의 손 편지를 받는다면 아마 가슴이 콩닥콩닥 뛰지 않을까?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는 다산이 천주교과 연관되었다는 이유로 1801년(40세) 귀양살이를 시작하여 1818년(57세) 해배 전까지 두 아들과 형제, 그리고 제자들에게 보낸 편지를 엮은 모음집이다. 총 4부로 되어 있으며, 먼저 그의 두 아들에게 보낸 편지 27편을 비롯해, 아들에게 내려주는 교훈 9편, 형님에게 보내는 편지 14편, 제자들에게 당부하는 말 11편 모두 61편의 인생에 교훈을 주는 편지글이다. 다산은 조선 후기 실학사상 형성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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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열전 / 사마천, 김원중 옮김
2019.05.16 조회수 234
사마천의 사기>는 더 이상의 소개가 필요하지 않을 만큼 유명한 불멸의 고전이다. 동아시아 한자문화권에서 가장 중요한 역사서로 사기>위에 놓을 것은 아마 없을 것이다. 그 중에서도 백미는 역시 열전>이다. 열전>은 매우 방대한 분량의 사기>의 절반을 차지하며, 사기>의 가장 명편이라 할 수 있는 작품들은 대부분 열전>에 실려 있다. 그러니 열전>만 읽어도 사기를 어느 정도 섭렵했다고 말하기에 부족함이 없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열전>은 모두 70편으로 백이 열전>부터, 맨 마지막인 사마천 자신의 자서전에 해당하는 태사공 자서>에 이르기까지 온갖 종류 인간 군상의 일대기를 시대 순으로, 유형별로 수록하였다. 이를 보면 중국 기록사의 시원에 해당하는 은나라 때부터 사마천 당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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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 / 맹자, 박경환 옮김
2019.05.16 조회수 96
맹자>는 중국 전국시대의 사상가인 맹가의 언행을 기록한 책이다. 전국시대에 그의 사상은 크게 쓰이지 못했지만 그가 설파한 말들은 제자들에 의해 대단히 상세하며 현장감이 넘치게 기록되어 전승되었고, 한대와 송대를 거치며 천년이 넘는 세월동안 한중일을 비롯한 동아시아 전역에서 정치적, 사상적, 문화적, 역사적으로 대단히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였다. 특히 송나라 때는 주자에 의해 논어, 대학, 중용과 함께 사서四書로 명명되어 유가 학술문화의 가장 중요한 책으로 부상하였다. 우리나라에서도 맹자는 매우 일찍부터 수입되었고, 주자학이 학문의 중심으로 자리 잡은 조선 중기 이후로는 원산지인 중국보다도 훨씬 더 강력한 권위를 지닌 책으로 존중받았다. 근대 이후 서양문물이 세계를 제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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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인문학 / 에레즈 에이든 외, 김재중 옮김
2019.05.16 조회수 97
이 책의 두 저자, 세계적 석학인 스티븐 핑커와 하버드대 연구진, 구글 북스팀,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팀 등이 함께 발표한 「수백만 권의 디지털화된 책들을 이용한 문화의 정량적 분석Quantitative analysis of culture using millions of digitized books」이라는 논문이 『사이언스』의 표지를 장식했다. 그와 동시에 두 저자가 개발한 ‘구글 엔그램 뷰어’ 웹사이트books.google.com/ngrams가 공개되었다. ‘구글 엔그램 뷰어’는 검색창에 단어를 입력하면, 지난 500년 간 800만 권의 책에서 사용된 단어의 빈도를 그래프로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이 책의 저자들은 이 프로그램으로 인문학을 바라보면서 인문학의 지평을...